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11월 18(수)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정희) 대상자중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꾸준히 실천해온 보건소건강증진과는 하동 곽○○ 가정과 창동 김○○ 가정을 방문해 쌀과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독거 어르신인 창동 김○○가정은 방문보건담당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를 항시 체크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하동 곽○○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상담과 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어느때보다도 필요한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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