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업무 협조 공로 인정받아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에서 운영 중인 여주시 수상센터(여주일반 조종면허시험장)가 지난 7일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지방공기업 최초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대행 기관으로 지정받아 3년간 약 90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공정하고 정확한 시험 집행과 해양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여세현 공단 이사장은 “ 앞으로도 국가사무 대행기관으로써 공정한 행정 처리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실력 있는 강사진 배치와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시험장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하여 안전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일반조종면허시험과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및 구명뗏목 승선법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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