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중학교(교장 정명진) 학생들이 지난 19일 2018년 마지막 둘레길 활동을 현수2리에서 실시했다.
둘레길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홀몸어르신 3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빵과 두유, 구급약품, 이불을 전달했다.
또한 말벗 해드리기, 안마, 집안청소, 마당에 풀 뽑기 등 어르신 가정의 일손을 돕기와 보건교사가 함께 참여해 건강체크와 건강상담도 함께했다.
점동중학교 둘레길 활동은 점동중학교 재학생들이 점동면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환경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이며, 이를 통해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배우는 교과 활동이다.
점동중학교 학생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23가구의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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