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후원시설 3곳을 방문하여 성금 및 여주 쌀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후원시설인 여주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우리 농산물인 여주햅쌀을 기부했다. 여주햅쌀은 장마·태풍 등의 연이은 기상 악재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 지역 농민들을 돕고, 긴 방역활동과 장마 피해 복구 작업으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우리 농산물을 받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이어져 이번 나눔 활동에 포함되었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에 28일에 입사한 공단 신입직원들을 참여하여 공단의 후원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등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행사를 펼쳤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 근심걱정이 많은 요즘, 누구보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이 많이 힘드실 것이다. 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단만의 나눔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과 물품으로 후원하였으며 특히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 자율방역단 추진,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곽진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