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공단 설립이후 최초로 최우수 등급 획득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의 상위 11.2%에만 부여한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하여 공단 설립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49개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과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표별 달성도를 검증하는 것으로, 매년 5개 등급 ('가~마'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뉴 미션·비전 선포, 공단 이미지 통합(CI) 등 새로운 경영전략체계를 마련하였고, 전년대비 사업수입 4.23% 증가, 대행사업비 1.76% 절감의 사업운영 실적과 1인당 시설관리 실적, 노동생산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우수한 재무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우수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 획득 등 경영전반에 걸쳐 우수한 경영실적을 나타내었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강화된 사회적 책임경영분야에서는 △현장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 인증 획득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통한 기업재난관리자 양성 △시민참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및 무료 진료 행사 개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국가보훈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인권영향평가 1등급 획득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세현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최우수 등급 성과는 지난 일년동안 공단 임직원들이 조직을 쇄신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여주시민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항상 여주시민의 입장에서 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