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이 벼 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드론 공동방제사업을 펼쳤다.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고령농의 농약 중독 예방,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여주농협은 품종에 따라 총 세 번에 걸쳐 586농가 1,200만여㎡(360만여평) 논 대상으로 이뤄졌다. 방제비 절반은 농협이 부담했다.
이병길 조합장은 차후 “적기 방제와 청년농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충해 공동방제단을 꾸릴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여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