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면장 엄경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9일부터 2주간 점동면 주요 관내 도로변 및 공원 등에 대하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공동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은 코로나 19로 인한 노인 일자리사업의 중단으로 그 동안 제초작업이 전무해 도로변 및 공원 등의 풀이 무성, 교통사고의 원인은 물론, 해충 발생 및 경관 저해를 일으키고 있어 면 자체 사업비도 투입해 실시하는 제초작업이다.
이번 제초작업은 관내 도로변, 5개 소공원, 회전 교차로 등 작업을 실시하고 작업 구간 외 사고 위험구간, 생활 밀접 구간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동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과 작업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배)에 당부했으며 추석명절 귀경 자제를 요청하는 분위기이지만 고향을 찾는 점동면민에게 포근한 안식처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깨끗한 점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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