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역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에 지원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참여 청년 및 기업 신규모집을 실시한다.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4개월간 청년 인건비(월200만원 수준)의 80%를 기업에 지원해주고 참여청년에게는 월 교통비 5만원과 직무교육·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의 정규직 채용을 의무화하고, 사업기간(2년) 만근 시 총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청년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주시에서는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2018년 5명, 2019년 13명, 2020년 9명 등 총 24개 기업에서 27명의 청년 근로자를 채용하는 성과를 냈으며, 다가오는 신규모집에서는 5명의 신규 청년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여주시 소재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 여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을 모집하고, 8월 21일까지는 청년-기업 간 연계를 실시하여 최종 채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잡아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여주시청 사회복지과(031-887-2953) 전화 문의 및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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