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지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및 시민회관주차장을 한시적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기간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주말과 17일 임시공휴일을 포함하면 최대 10일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노상주차장 및 시민회관을 무료 개방하였을 때 하루 평균 약1,100대가 무료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며, 차량 1대가 3만원을 전통시장에서 소비하였을 경우 5일간 약165,000천원의 지역 소비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개방기간동안 주차관리원들에게 고객 서비스 교육 및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세현 이사장은 “혹서기에 현장근무자의 건강관리 및 고객 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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