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으며 수도권 내에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 각종 체육시설 및 공공시설의 개관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외부인의 방문이 많은 골프장 관계자들과 7월 22일(수) 오후 2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방역관리자 지정 및 각 골프장별 방역관리 현황파악, 출입고객 관리 및 코로나19 선제적 소독 실시 현황 , 책임자 및 종사자의 방역 교육실시 및 직원숙소 소독 관리, 확진환자 발생시 매뉴얼 구축방안, 책임자, 종사자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이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당일 김태섭 자유c.c 부지배인, 송충호 금강c.c 대표이사, 정창욱 아리지 c.c 총지배인, 조남철 동여주체력단련장 운영부장, 신해철 빅토리아골프클럽 지배인, 권정현 솔모로 c.c 총무팀장님 총 6명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자체방역활동 및 매뉴얼을 갖추고 코로나19에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대준 가남읍장은 “직접 방문해 본 관내 골프장에서 열화상 카메라 설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등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모습을 봤다. 코로나19 예방에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가남읍과 관내 골프장과의 견고한 방역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