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취약 380가구 식품지원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신우, 민간위원장 윤성희)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로 지역 내 결식 취약 380가구에 식품 지원 사업을 추진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식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함께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30가구에게는 쌀국수, 계란, 김을 지원했다.
150가구에는 여주시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받은 쌀국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된 가남읍 이장협의회(회장 이홍균) 회원과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마을 곳곳을 방문해 식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체크, 안부확인, 식사여부를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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