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북내면을 위해 금당천 낚시객 계도활동 논의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성환)는 지난 21일 당우행복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북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개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위원들은 소망교도소와 협업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만65세이상 면민에게 배부하는 등 민간방역단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날 회의는 북내면은 금당천 낚시객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매주 토요일 마다 주민자치위원 3명이 1조로 계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순차적으로 개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하는 등 앞으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윤성 면장은 “현재 북내면에서 추진 중인 해바라기는 내 친구 사업을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성환 위원장은 “해바라기는 내 친구 사업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는 내 친구 사업은 북내면 2357세대 가정에 해바라기 씨앗을 배포 싹을 틔어 꽃을 피우고 나무푯말에 정원이름과 그림을 직접 꾸며 모든 가정이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는 사업이다.
현재 면 소재지에 나무화분 30개를 제작해 해바라기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북내면 가꾸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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