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꿈꾸는 도시 실현 위한 첫걸음
여주시는 지난 22일 청년 전용공간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항진 시장과 김규창 도의원, 시의회 의원, 지역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버스킹 축하공연이 열렸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로부터 경기청년 내일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공사비 1억2000만원로 조성 올해 운영비 1억9500만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글시장 내 중앙프라자 3층에 위치한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137㎟에 스터디룸과 커뮤니티 홀, 공유오피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항진 시장은 “청년활동지원센터 설립으로 청년이 꿈꾸는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한 여주시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청년이 여주를 떠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청년 공동체 형성, 네트워크 구성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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