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동심리상담센터 다섯 곳 업무 협약 체결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정서적 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 열린 마음 건강UP 을 시행한다.
이번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여주 아동심리상담센터 다섯 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오는 11월 말까지 1:1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기존대상자 및 신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심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아동 연계기관별 사전검사 ▲아동 및 심리상담 및 치료 ▲가족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행동 및 심리상에 어려움이 발견되거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표현의 기회를 마련해 줘 더욱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만큼 대상아동 보호자를 통해 아동들이 기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협약기관에도 아동들이 이용하게 될 프로그램실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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