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구급대원을 보호와 2차 감염 예방 위해 진행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및 신종 전염성 질병에 노출돼 있는 119구조·구급대원을 보호와 2차 전염 가능성이 높은 구급 수혜자 피해예방을 위해 2020년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염방지위원회는 염종섭 서장, 소방행정과장. 현장대응단장, 구조·구급대장과 자문의사로 이헌일 세종여주병원 부원장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회의 내용은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환 감염방지를 위한 유형별 예방법 ▲구급대원 건강관리상태 확인 및 감염방지 대안방안 ▲구급대원 정기건강검진 및 건강평가 ▲감염관리실의 효율적 운영방안 ▲유해물질 등 접촉 시 통보·확인 및 치료 등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상반기 구조·구급대원 간담회 및 현장 활동 대원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최인식 구조구급팀장은 “감염관리는 구급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건강을 위해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며 “감염방지장비 착용 및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해 안전한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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