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발생 대비 모의 훈련 진행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태호)는 지난 11일 등교수업을 위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주여중 교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교내환경관리, 등교 후 발열 검사 방법, 담임교사의 역할 등 구체적인 행동 요령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자세하게 진행됐다.
특히 아침 등교 시간부터 하교 시간까지의 상황에 대한 설명과 모의 훈련을 통해 모든 교직원이 상황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선방안을 논의와 등교시 발열체크 등도 진행됐다.
방태호 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학생들 또한 생활에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만큼은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중학교 3학년은 5월 말, 1.2학년은 6월 초 등교 수업을 할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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