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 캠핑장 이용요금 전액감면 추진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8일 금은모래캠핑장과 이포보 캠핑장을 재개장했다.
공단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임시 휴장조치 한 캠핑장은 자체방역체계 구축과 옥외 개수대 설치, 사이트 잔디 식재 등 시설물 정비를 실시해 캠핑객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캠핑장 재개장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방에서 헌신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캠핑장 이용요금 전액감면을 추진한다.
감면방법은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체크인 시 코로나19 의료인 확인증을 제시하면 전액감면 처리된다. 감면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캠핑장 이용객 입실 시 발열 체크를 통한 유증상자 확인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사항을 지속 전개하고 시설 안팎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 할 계획이다.
여세현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으로 위해 노력한 국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에 노력 할 것“이라며 ”조기 종식을 위해 우리 모두가 스스로 방역을 책임지는 방역주체가 되어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캠핑장 6월 예약 사이트 오픈일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캠핑장 홈페이지(camp.yjcmc.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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