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주관10월까지 총 12회 진행 예정
여주시가 올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가 안정되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해 10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여주 천사들의 집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점동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동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점동중학교 특수학급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12회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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