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록)는 자체 제작한 수제마스크 1500여개를 17개리 이장 및 외국인근로자 고용한 사업체 7곳에 전달했다.
배부된 수제 마스크는 외국인 근로자 1명당 4매씩 지급하고 각 마을 마다 주민 수에 비례해 50장부터 130장까지 차등 배부했다.
수제 마스크는 추후 각 마을 이·반장과 노인회장 등을 통해 고령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각 단체들의 협력과 봉사활동들이 합쳐져서 우리 금사지역 더 나아가 여주시의 사회적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디딤돌들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뜻깊은 일을 이뤄내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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