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봄철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요 등산목과 공원 등에서 드론을 활용 다양하고 이색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어 상춘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중 수시로 드론을 활용해 산행 중 흡연과 화재 감시는 물론 경고방송을 통한 경계활동을 강화한다.

입산자가 흡연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짐벌카메라로 촬영 전시할 계획이며,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2017년 이후 의무 사항으로 강화된 일반주택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소방차량에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금지, 논・밭둑 소각행위 금지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취약지역인 산림인접 마을과 농가는 이상기후 시 수시로 기동순찰을 강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이색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상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양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