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등 고위험군 재택근무와 전 직원 시차출퇴근제 활용
여주시 보건소(소장 함진경)는 단기 고강도로 추진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서로 떨어져 있기) 특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보건소 구내식당 이용을 2개과로 구분 점심시간 시차 운용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건강증진과는 11시50분부터 12시20분까지, 보건행정과는 12시20분부터 12시50분까지 나눠서 식사를 하며 식사예절로 한 방향 식사하기 준수와 상호대화 자제 등을 실천한다.
또한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자녀돌봄이 필요한 직원은 재택근무를 우선 고려와 전 직원 시차출퇴근제를 적극 활용하하는 한편 대면회의 및 보고보다 서면보고를 원칙으로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개인 또는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통제 전략으로서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특별 캠페인 추진 담화를 발표했다.
함진경 소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는 만큼 보건소가 솔선수범 실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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