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시장은 지난 19일 흥천면 화훼농가를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화훼시장의 급격한 위축과 출하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화훼연합회(회장 김영수)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며 “화훼 소비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회장은 “여주시와 농협 등에서 화훼 소비촉진 운동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은 우리 농가들의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30ha, 98여 농가가 화훼재배를 하고 있으며 산호수, 금전수, 치자, 수국, 헬레브루스, 아래카, 프리지어, 칼라 등 전국 최고의 화훼재배기술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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