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미래통합당 여주·양평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는 지난 16일 양평지역신문 A저널 B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에 고소했다.
김선교 후보측에 따르면 B대표는 지난 14일 자신이 기자로 소속된 중앙언론사 Y신문에 미래통합당 김선교 예비후보가 양평군수로 재직 당시 양평공사에 수십억 원에 달하는 불법성 자금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강상면 송학리 중앙국악연수원에 건축비, 미 도로개설 비용 등으로 30억여 원의 불법성 집행을 한 것은 횡령 및 배임에 해당된다는 취지의 기사를 작성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김선교 예비후보는 당선되지 못하게 보도한 것으로 판단해 A저널 B대표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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