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13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한 안양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하고 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안양12번째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쇼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내에 있는 음식점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음식점 직원 4명과 옆 테이블 손님 4명을 자가 격리하고 1일 2회 모니터링 중이다.

또한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은 여주시 보건소와 전문 소독업체가 방역 작업을 완료해 현재 이용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양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