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늘(10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2020을 취소하기 결정했다.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벚꽃의 향연, 사랑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흥천면 귀백리 38-8번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행사 기간 중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몰려 자칫 코로나19가 여주지역에 전파될 수 있어 회의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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