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요양시설 42곳 종사자 대상 지역사회 안전 활동 담당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여주 요양시설(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시설) 42곳 종사자에 대해 요양시설 안전지킴이 모집을 하고 있다.
요양시설 안전지킴이는 재난약자를 수용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종사하는 근무자를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시켜 소속직장과 지역사회 안전 활동을 담당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화재 시 다수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교육‧훈련 받은 근무자가 선제적 대응을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용인 요양원 화재현장에서도 의용소방대원의 초기대응으로 대형 참사를 막은 사례가 있듯 여주시 안전을 위해 함께 힘을 쓸 수 있는 유능한 대원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오는 3월부터 요양시설 42곳에 대해 안내장 발송 및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장, 대원들이 대상처를 방문 집중홍보 할 예정이다. 지원문의는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담당자(☎031-887-741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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