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 경기행복마을관리는 11일 김관수 운영위원장, 김동윤 동장, 엄경환 통장협의회장 등 위원, 간사,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실적을 공유하고, 2020년에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협의안건으로 근무자 역량강화 교육이 상정돼 지킴이 및 사무원 활동시 민원상담 등 대화기법, 어르신 정서지원서비스에 필요한 기본 교육 등 운영위원, 지킴이와 사무원, 관계공무원이 함께 직무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병 발생으로 감영병 예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두형 여흥동바르게살기위원장을 운영위원으로 신규 위촉해 운영위원회의 기능도 강화했다.

김관수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지킴이와 사무원들의 덕분으로 여흥동이 더욱 깨끗해지고 안전한 마을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