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체험 관광산업 한 단계 도약의 계기 마련 될 것’
최재관 여주·양평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유기식품 가공단지를 여주 양평에 유치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여주에는 대표적인 생협조직인 한살림의 친환경 유기식품 가공단지를 양평에는 두레생협 물류센터를 유치하겠다“며 "친환경 농업의 중심인 여주 양평 브랜드와 잘 맞고, 일반 산업단지보다 허가가 용이하며, 성장전망이 밝고 수출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제조업 일자리는 줄어도 식품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한살림을 여주로 유치하면 우선 친환경 유기식품업체 최소 15개가 수백개의 직접 일자리를 만들며 여주 지역 농고와 산학연계를 통해 졸업 즉시 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식품가공단지 주변으로 도시민을 위한 농업체험장과 농업인 노후요양시설, 식당과 강의실, 도로와 주차장 등 약 28만1000㎡(85000평 규모)의 친환경 테마파크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며 “생활협동조합인 한 살림 수도권 조합원 수는 40만여 명중 연간 20만 명이 여주를 오가면 여주의 체험 관광산업 또한 한 단계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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