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8일 2020년 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전시관 전시작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역량 있는 작가 및 단체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17일간 전시 작가를 공개모집했다.
개인 및 단체 54명을 대상으로 교수 및 도자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은 작품성, 경력 등을 고려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전시 작가를 선정했다.
한편 여주도자문화센터 전시관은 지상 2층에 3개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선정된 전시작가 및 단체에게는 전시장소, 전시연출 및 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시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작가 및 단체들에게 전시공간과 시민에게는 다양한 도자 작품을 관람 할 기회를 제공해 문화향유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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