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연합회장 이임, 이홍주 회장 취임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정병국 국회의원, 유광국 도의원, 경기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시・군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 합동 이・취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이기철 남성연합회장과 대장은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헌신한 공로로 경기도지사로부터 공로패 받았다.
취임하는 이홍주 연합회장은 “전임회장 뜻을 이어받아 여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솔선수범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07년 여주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대원과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화재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밖에도 ▲함정화 여주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유인근 가남의용소방대장 ▲권기환 능서의용소방대장 ▲여완구 북내의용소방대장 ▲최원집 강천의용소방대장이 각각 취임했다.
염종섭 서장은 “그 동안 봉사와 희생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소임을 다한 이기철 이임 회장을 포함한 대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취임회장 및 대장에게는 봉사와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다 함께 안전한 여주시와 지역사회의 온정을 불어넣는 의용소방대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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