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19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사업은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를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촉진방안의 일환이다.
여주시는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건설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역건설협회 및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제도적 방안 정비 등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노력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와 같이 지역제한이 없는 100억원 이상 공사수주 시 여주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비율을 높였다.
1억원 이상 수의계약공사 지역수주율 100% 및 지역 관급자재 사용비율이 62%에 달하는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의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경기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기업 보호에 최우선으로 앞장서고 있다”며 “여주 건설업 활성화를 통해 사람중심 행복여주 이념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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