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함께 한글 시장에서 여주농산물 홍보도 함께 진행
판매 수익금과 사비로 100만원 마련 봉사예정
판매 수익금과 사비로 100만원 마련 봉사예정
최근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bj 최고다윽박(본명 김명준)이 지난11월 30일 한글 시장 광장에서 여주시청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를 진행했다.
이날 윽박이는 여주고구마 10kg를 구워 한글시장을 찾은 쇼핑객들에게 개당 1000원에 판매하는 콘텐츠를 아프리카TV로 생방송했다. 군고구마를 구입한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판매 시작과 동시에 30분도 안 돼 고구마가 동났다.
또한 윽박이는 고구마를 굽는 동안 한글시장을 돌며 여주쌀로 만든 가래떡과 여주농산물을 홍보하는 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그는 방송 시작부터 좌충우돌 실수를 연발하면서 지켜보고 있던 팬들과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군고구마 판매로 3만7000원을 수익을 올린 윽박이는 자신의 사비를 보탠 100만원으로 여주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모습도 방송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주 홍보를 위한 방송제작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여주시 홍보대사 선정 등 다각적인 방송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아프리카TV(http://v.afree.ca/ST/49816262)에서 다시 보기 시청이 가능하면 유튜브 방송은 다음달 6일 업로드될 예정이다.
최고다윽박은 자연인을 주제로 현재 아프리카TV 고정 구독자 34만명과 유튜브 고정구독자 164만명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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