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양평 주민 3000여 명 서명
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장은 지난 21일 여주, 양평 지역의 주민 3000여명에게 받은 이재명 도지가 무죄 촉구 탄원서를 우편을 통해 대법원에 제출했다.
더불어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여주, 양평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여주는 한글시장과 홍문사거리를 중심으로, 양평은 양평군청과 양평역, 물 맑은 양평시장, 용문천년시장, 양서전통시장 등에서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위원장은 “서명운동 기간 동안 여주, 양평의 많은 주민들로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재판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서명운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우리의 소중한 의견이 대법원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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