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 시식회 등 팔아주기 운동 전개
여주시는 지난 13일 한돈협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원종섭)와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열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이후 돼지고기 소비가 급격히 줄어 돼지값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 우리 돼지고기의 안정성 홍보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날 구내식당 점심식사로 한돈협회여주시지부에서 여주 양돈농가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삼겹살(수육용) 90kg을 후원받아 여주시청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민들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가격하락에 따라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