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중학교 미리내팀과 이영이 교사 대상 수상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지난 2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과 여성회관에서 제2회 여주시 청소년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종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발표력을 배양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청소년 토론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각 중학교의 학생대표 54명(18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사회참여는 바람직하다를 주제로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
대회 결과 강천중학교의 김태연, 백은총, 안시현 학생으로 이뤄진 미리내팀과 이영이 교사가 지도교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여주중학교 김민진, 유해승, 이서준 학생의 몽쉘통통팀이, 스피치상(개인) 유해승 학생, 지도교사에는 송주연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강천중학교 스프링팀과 이영이 지도교사, 여주제일중학교 세 개의 완자들팀과 신승우 지도교사가 수상했다.
대상은 장학금 100만원과 지도교사 상금 30만원, 최우수상은 장학금 70만원과 지도교사 상금 20만원, 우수상은 장학금 50만원과 지도교사 상금 10만원, 스피치상은 장학금 1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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