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의 명언쓰기, 소원팔찌 만들기 진행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여주한글시장에서 임시정부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독립운동가의 명언쓰기, 소원팔찌 만들기 체험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글시장 중앙무대에서 노래와 악기 연주를 발표에 이어 일반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는 대한독립만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과 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사업과 자격증 과정 등울 이뤄졌다.
참가 청소년은“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가 취소되어 속상했는데, 한글시장의 무대에서 마음껏 노래를 할 수 있다”며 “유관순 열사의 한복차림으로 함께하니, 100년 전 독립 운동하셨던 선조들의 마음이 느껴져 뭉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는 2020년 검정고시를 대비한 스마트교실 운영을 통해 멘토 선생님들의 1:1 맞춤 학습지도와 진학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만 13세 이상 24세 미만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886-0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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