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아침 8시 50분께 여흥초등학교 정문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던 모범운전기사 A(60)씨가 학부모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목격자에 따르면 아이를 등교시키기 위해 여주터미널 방향에서 여흥초등학교 정문으로 좌회전 하던 B(30대·여)씨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하고 있던 A씨를 보지 못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치였다. 이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햇빛으로 시야가 가려 교통정리를 하고 있던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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