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신우·윤성희)에서는 희년교회(담임목사 김현달)와 협력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가구를 위한 이동세탁서비스 행복나눔 빨래터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나눔 빨래터는 삼성전자디지털시티가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 세탁차량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여주시가 선정돼 희년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눔 빨래터에는 세탁기 2대와 건조기2대, 자가발전설비와 물탱크가 구비돼 있어 직접 가정으로 방문, 세탁물을 수거해 배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장터 운영 시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 치안 등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마을별로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남신우 읍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이불빨래를 돕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빨래터의 운영관련 문의사항은 희년교회(☎031-884-919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여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