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음료서비스 부분 경기도 대표로 참가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 정은주(관광외국어과 2학년) 학생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시․도를 대표한 특성화고 학생1600여 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경진 분야 10종목과 경연 분야 3종목, 시범 1종목 총 14개 종목으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효산고등학교(제1경기장), 순천청암고등학교(제2경기장), 벌교상업고등학교(제3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정은주 학생은 지난 5월 경기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경기도 대표선수로 선발돼 이번 대회를 위해 여름방학부터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능력을 꾸준히 연습했다.
정은주 학생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 전국 본선 대회에 참여해 많은 경험과 다양한 실무실습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관광분야 취업 희망 지로를 실현하는데 매우 의미 있는 자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병권 교장은 “수한 관광인재 양성이 곧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와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배워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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