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찬, 원종철 공동위원장 선출…서명 운동 등 활동 논의
북내면 9개리 주민들은 지난 19일 한 식당에서 여주 SK LNG발전소 건립 백지화를 위한 논의를 열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날 외룡리대책위원회와 이장, 부녀회, 청년회 이삼열 여주시민행동 대표 등 30여명이 모여 공동대응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규찬 상교리 이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이삼열 여주시민행동 대표의 LNG발전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들은 가칭 여주SK발전소 설치 반대 추진위로 결정하고 공동 대응을 위해 북내 주민이 아닌 여주시들이 함께하는 힘을 합쳐 발전소 건립을 막자는 것으로 협의했다.
또한 가칭 여주SK발전소 설치 반대 추진위 공동 위원장으로 이규찬 상교리 이장과 원종철 외룡리대책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여주SK발전소 설치 반대 추진위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공동위원장 추가 선출, 임원 구성과 함께 현수막 게시, 범여주시민 반대 서명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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