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부터 5일까지 썬밸리호텔서 진행 예정
여주에코포럼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썬밸리호텔에서 생태문명을 위한 종교간 대화라는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
여주에코포럼 조직위원회(공동 의장 존캅, 윤은도)가 주최하고 여주시,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진대학교, IPDC(중미 포스트 모던발전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저명 생태학자(외국인 80명), 세계의 종교지도자(세계종교의회 의장 등), 환경운동가 및 여주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 문명에 대한 이상적 모델 구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지도자의 역할 ▲개별 종교인들의 잠재적 역할 ▲환경위기에 대한 자아 성찰과 상호토론 ▲위기의 지구와 여러 생명체에 관한 관심 ▲ 생태 문명 건설을 위한 전략 등 분과별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모든 생명체가 조화를 이뤄 행복하게 살아가는 생태문명을 건설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돼 국제 포럼으로서 처음 시도되는 종교 간의 대화를 통해 종교인들의 선도적 역할을 논의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적 환경학자, 종교지도자 및 여주시민의 참여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생태문명건설을 위한 논의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순사상의 상생윤리를 바탕으로 국제 생태문명포럼에 동참해 인류가 처한 세계적 생태환경 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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