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및 지역주민 11명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진행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본교 바텐더실에서 학부모 및 지역 주민 11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조주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 혁신교육지구사업(111. 민주적인 우리 학교)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교육 수요자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 참여형 교육을 활성화하고, 전문적 학교 시설을 이용 현장중심 학교 평생교육을 위해 진행된다.
6일에는 수강생들의 조주 레시피 이론 강의와 개인별·모둠별로 칵테일을 직접 조주·시음한 후 서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선 교사는“의욕적이고 적극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 조주 실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십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황병권 교장은 “지역주민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며 “단순 취미·여가 활동을 넘어 자격증 취득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용적인 평생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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