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해소와 소양교육, 서로 돌봄 나눔의 장 열려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기성)는 지난 28일 율촌3리(이장 강응선)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개설·운영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란 분야별(복지·보건·세정·일자리상담·소양교육·이미용봉사) 전문상담직원들이 마을에 직접 방문해 각 분야의 상담·신청 등 공공기관 방문 없이 현장에서 종합행정서비스 를 구현하여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노인자살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교육방식으로 소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상담분야로는 우리 이웃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그 밖의 궁금한 복지상담과 각종 세무상담,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보건소 건강검진, 일자리 전문상담, 기초연금 통신비 감면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미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했다.
손기성 면장은 “ 복지상담소를 통해 우리 대신면이 서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으며 서로 돌봄으로 인적안정망 강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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