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9세 이상 표본가구 선정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906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일대일 면접조사(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 노트북으로 진행)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도 주어진다.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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