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셍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신고 당부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6일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위해 선(先) 대피, 후(後) 신고의 피난우선 패러다임 전환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화재건수는 전년도 대비 4.2%(1,841건)감소했으나, 사상자는 17.9%(349명) 증가추세다.
이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져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서는 피난우선 정책 홍보를 통한 시민공감대 형성, 주택밀집지역 등 피난우선 홍보 캠페인, 대피 중심 무각본 소방훈련 실시, 특정소방대상물 교육, 훈련 시 대피훈련 중점 실시 지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염종섭 서장은 “화재 시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서 대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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