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화재 시 긴급자동차 출동 시간 크게 단축 기대
여주시는 여주역을 연결하는 향교~여주소방서(여주도시계획도로 대로2류3호,) 개설공사 구간이 지난 5일 임시개통했다.
이사업은 총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돼 여주역세권 주진입로와 지방도333호선 여주소방서 앞까지 연결하는 구간이다. 길이 480m, 폭 30m의 4차선으로 지난해 3월 착공 1년 5개월만인 이날 개통됐다.
또한 전신주를 지중화로 추진했으며, 여주향교 앞 소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쉼터를 확보했다. 보행자보도 겸용 자전거도로도 확보해 단절된 여주역과 시내와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역세권 지역에 긴급구조나 화재 시 긴급차동차 접근시간이 상당히 줄어, 여주역 이용자나 역세권 인근 주민들 안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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