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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사회 위한 여주시민행동 출범
상식이 통하는 사회 위한 여주시민행동 출범
  • 양병모 기자
  • 승인 2019.07.2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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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과 패거리정치 청산 시민이 주인인 주민자치시대 열 것”

여주시민행동(대표 이삼열)가 지난 26일 여흥신협 3층에서 여주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치 실현을 위해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여주시민행동은 지난해 12월26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를 위해 첫모임을 시작으로 7개월간 16번의 회의가 진행됐다.

여주시민행동 창립식은 15명의 회원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정관 제정, 임원 선출 및 대표 인사말, 지역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 단체는 비정부, 비정당, 비영리단체로서 민주‧인권‧평등‧참여‧연대에 가치를 기치로 시민스스로의 참여와 행동하는 단체로 출범하게 됐다.

초대 대표로 이삼열(57세) 회원이 부대표로 조진행 ‧ 박수동, 사무국장에 김대중, 재무국장 겸 간사에 최은옥, 감사에는 이주현 ‧ 이종선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삼열 대표는 “그동안 여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우리지역의 여러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불합리하고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일들이 많음을 느꼈다”며 “회원들과 함께 여주시의 밝은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헌법에 있다”며 “정치인들이 시민으로부터 부여 받은 권력을 남용하고, 시민 권리를 훼손하는 독선과 패거리정치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응징하해 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주민자치시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민행동은 회원은 공정하고 청렴한 주민자치 구현과 자연﹘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행복한 여주와 권력을 견제‧감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 주권 강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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