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과 주정차 CCTV 다목적으로 통합
여주시는 조직개편에 따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안전과와 교통행정과에서 각각 설치하던 CCTV를 다목적으로 통합해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방범과 주정차 CCTV를 서로 다른 부서에서 각각 설치 한 장소에 여러 CCTV 시설물이 설치돼 예산이 중복 투자될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시키는 등의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 시민안전과에서 방범과 주정차 CCTV 시설물을 통합해 다목적 CCTV로 설치 및 운영하고, 교통행정과에서는 주정차 단속하게 된다.
따라서 예산이 절감되고 각자 고유 업무에도 집중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정차 CCTV도 방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안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협업행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곧 행정서비스 혜택을 받는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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