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지난해 대비 41건 준 579건 발생
인명피해 10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늘어
인명피해 10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늘어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11일 2019년 상반기 화재·구조·구급 활동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소방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의 화재 출동건수는 총579건으로 지난해 620건 대비 41건이 줄어들었다.
피해건수 또한 138건으로 지난해 비해 3건이 감소하였으나, 인명피해는 4명이 늘어 10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사망자가 1명이었으나 다행히 올해는 부상자만 10명 발생했다.
화재발생요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전기와 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다.
구조출동은 1667건으로 전년 1314건에 비해 353건이 증가했고, 구조건수 또한 1408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366건이 늘어난 반면 구조인원은 올해 117명으로 작년 161명에 비해 27.3% 감소했다.
구급출동건수는 4172건으로 지난해 4094건 대비 78건이 늘었으며, 이송건수도 2600건으로 지난해 2569건에 비해 31건이 증가했다. 이송인원은 2701명으로 지난해 2675명 대비 26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장진식 재난예방과장은 “통계를 바탕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화재예방과 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도시 여주를 구현하기 위해 소방 활동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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